코인 선물과 현물의 차이점
코인 선물이 현물과 다른 점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1. 가격이 올라갈 때 뿐만 아니라 내려갈 때도 숏이라는 것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
2. 레버리지를 통해 자신의 돈의 몇 배의 돈을 가지고 투자하는 효과를 내서 더 큰 수익 (물론 손실도)을 낼 수 있다.
2번에 대해 좀 더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돈이 100달러가 있고 레버리지를 10배로 정했다고 해보자. (복잡한 원리에 관심없다면 아래로)
그러면 코인을 살 때 100달러의 10배인 1,000달러 어치의 코인을 살 수 있게 된다.
거래소가 나머지 900달러를 잠시 빌려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코인의 가격이 10%가 오르면 1000달러의 10%인 100달러가 수익금이 되어 1,100달러가 된다. (롱 기준, 롱을 모르는 분은 무시하고 넘어가도 됨)
이때 팔고 나오게 되면 빌린 900달러는 거래소에 돌려주고 200달러가 남게 되어 결국 자신의 수익률은 코인이 실제로 오른 10%의 10배인 100%가 된다.
하지만 반대로 코인이 10% 떨어지면 같은 원리로 손실도 10배가 되어 -100%라는 수치가 나오게 된다.
영화나 유튜브등에서 해외 선물이라는 것을 통해 빚을 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다행히 코인 선물은 빚을 질 일은 없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대신 강제청산이라는 것이 있다...
거래소에서 빌려준 돈에 손실이 생겨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거래자의 돈이 모두 손실이 되기 직전(위의 예시에서 10%가 떨어져 거래자의 100달러가 모두 손실이 나기 직전)에 강제 청산이라는 것을 통해 강제로 팔게(포지션 종료) 시킨다.
여기서 코인의 가격은 변동성이 심하기에(특히 레버리지를 씌운) 거래자의 돈이 사라지는 그 순간 바로 강제청산시키기에는 거래소의 돈도 사라질 위험 부담이 있기에 보통 생각한 것보다 빨리 강제청산이 된다.(100배를 잡으면 -70%에서 강제청산되는것 처럼)
그러므로 자신이 사용하는 거래소에서 자신 포지션의 liq. price , liquidation price 등으로 적혀있는 강제청산 가격을 잘 보는 것이 필요하다(물론 그 가격 주변에 가지도 않는게 좋지만)
쉽게 설명하자면
사실 이런 원리에 대해 알 필요는 없고 그냥 레버리지만큼 자신의 수익률도 곱하기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쉽다.
코인 선물 거래를 하고 싶다면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는 코인 선물을 지원하는 거래소가 없다.
다행히 해외 거래소들을 이용하는 것이 어렵지 않기에 해외 거래소를 통해 쉽게 거래할 수 있다.
아래는 업비트 공지사항에서 가져온 입출금 가능 거래소(흔히 말하는 트래블룰 관련) 리스트이다.
OKX, FTX, Bybit, Binance, BitMEX, Bitget 등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다른 것들도 안전하지만 적어도 OKX, FTX, Binance 까지는 세계 코인 파생상품(선물 등) 1 2 3등 거래소로 믿을만한 것 같다.
아무튼 원하는 거래소를 골라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제발 초반에는 큰 돈을 넣지 말고 소액으로 조금 익히면서 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초반에는 거의 대부분이 강제청산이나 큰 손실을 맛보기 때문에 10만원정도의 소액으로 맛을 보시길..
나중에 그 돈으로 복리를 통해 계속 불려나가도 좋고 정말 잘 된다고 생각하면 그때가서 더 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
혹시 okx를 이용하려면 아래 링크로 가입하면 서로 좋으니 아래 링크로 가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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